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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는 왜 봄엔 암게, 가을엔 수게일까? 제철·금어기·고르는 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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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는 어떤 생물일까?

꽃게는 우리나라 서해를 대표하는 갑각류 가운데 하나입니다. 찜과 탕, 꽃게장 등으로 널리 이용되며 봄과 가을에 특히 많이 찾는 수산물입니다.

학명은 Portunus trituberculatus이며 절지동물문, 연갑강, 십각목, 꽃게과(Portunidae)에 속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꽃게를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대만 등에 분포하는 종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영어 이름은 Swimming crab입니다. 이름 그대로 다른 게보다 헤엄을 잘 치는데, 다섯 쌍의 다리 가운데 가장 뒤쪽 다리의 끝부분이 넓고 납작한 노 모양으로 변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다리를 이용해 바닥만 기어 다니는 것이 아니라 물속에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꽃게는 어디에서 살까?

꽃게는 깊은 대양보다는 연안의 모래나 모래와 진흙이 섞인 바닥을 주로 이용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꽃게가 약 수심 2~110m의 연안해역에 서식한다고 설명합니다. 계절과 성장단계에 따라 이동하며 서해에서는 중요한 상업 어종으로 대규모 어획이 이루어집니다. (국립수산과학원)

꽃게는 바닥에 몸을 숨기기도 하고 필요할 때는 헤엄쳐 이동합니다. 물고기, 작은 갑각류, 패류 등 다양한 먹이를 이용하는 잡식성에 가까운 포식성 갑각류입니다.

2026년에도 서해 꽃게는 중요한 수산자원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2026년 가을 서해 꽃게 어획량을 약 1만 2천~1만 6천 톤 수준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전년도보다 낮을 가능성이 있지만 최근 5년 평균과 비교하면 약 92~123% 수준으로 분석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의 모래와 펄 바닥에서 생활하는 넓은 등딱지와 헤엄다리를 가진 꽃게

꽃게 등딱지는 왜 양옆으로 뾰족할까?

꽃게를 다른 게와 구분할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넓은 등딱지입니다.

갑각은 좌우로 넓게 펼쳐진 마름모 형태에 가깝고, 앞쪽 가장자리에는 톱니처럼 여러 돌기가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양쪽 어깨 부분에는 각각 9개의 톱니 모양 돌기가 있고 가장 뒤쪽의 돌기가 특히 길고 날카롭게 옆으로 뻗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집게다리는 크고 강하며 보라색 계열 바탕에 흰 점무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마 부분에는 3개의 돌기가 있으며 마지막 다리는 헤엄에 알맞도록 납작하게 변형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살아 있는 꽃게를 보면 일반적인 바위게류와 상당히 다른 형태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꽃게라는 이름은 꽃 때문에 붙었을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에서는 꽃게의 이름을 등딱지 양끝의 날카로운 모양이 ‘곶’과 비슷해 ‘곶게’라 부르던 것이 꽃게로 변했다는 설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과거 문헌에서는 지금과 다른 이름도 사용됐습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따르면 꽃게는 한자어로 시해(矢蟹) 등의 이름으로 기록됐으며, 우리말 표기로 ‘살궤’, ‘곳게’ 같은 표현도 확인됩니다. 정약전의 『자산어보』에서는 꽃게의 뒤쪽 다리가 부채처럼 넓어 다른 게와 달리 물속에서 헤엄칠 수 있다는 특징도 기록했습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따라서 오늘날의 ‘꽃게’라는 이름을 단순히 껍데기 색이나 꽃무늬에서 비롯된 이름이라고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꽃게는 언제 산란할까?

국립수산과학원은 꽃게의 산란기를 5월부터 9월, 그중 산란이 가장 활발한 시기를 6~7월로 설명합니다.

성숙한 개체는 한 해에 여러 차례 산란할 수 있으며, 한 번에 매우 많은 알을 낳을 수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암꽃게는 수정된 알을 배 바깥쪽의 복부 아래에 붙이고 다니는데 이를 외포란이라고 합니다.

이 시기의 암꽃게는 다음 세대의 꽃게 자원을 직접 품고 있기 때문에 보호가 중요합니다. 현재 외포란 암꽃게는 포획이 금지된 대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서해어업관리단)

꽃게는 왜 봄과 가을 두 번 제철일까?

꽃게는 다른 제철 수산물과 달리 봄과 가을을 모두 제철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두 시기에 사람들이 찾는 꽃게의 특징은 조금 다릅니다.

봄에는 산란을 앞둔 암꽃게가 주목받습니다. 암컷의 몸 안에 난소가 발달하면서 흔히 ‘알이 찼다’고 표현하는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반면 여름 산란을 거친 뒤 가을에는 암컷보다 수꽃게의 살이 차고 단단해지는 경우가 많아 수게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도 봄에는 암꽃게, 가을에는 수꽃게가 제철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꽃게는 9월이 제철이다’라고 설명하기보다는 봄 암꽃게와 가을 수꽃게라는 두 번의 계절성이 있다고 이해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암꽃게와 수꽃게는 어떻게 구별할까?

꽃게의 암수를 가장 쉽게 구별하는 방법은 배딱지 모양을 보는 것입니다.

꽃게를 뒤집었을 때 배 중앙에 접혀 있는 딱지를 복부 또는 배딱지라고 합니다.

성숙한 암컷은 알을 품을 수 있도록 배딱지가 넓고 둥근 형태입니다. 반면 수컷은 배딱지가 훨씬 좁고 길며 삼각형에 가까운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에서도 둥근 배딱지는 암컷, 뾰족한 삼각형 모양은 수컷을 구분하는 대표적인 특징으로 안내합니다.

수게가 암게보다 전체적으로 크고 다리가 길어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크기만으로 암수를 구분하는 것보다는 배딱지를 확인하는 것이 훨씬 쉽습니다.

넓고 둥근 배딱지의 암꽃게와 좁은 삼각형 배딱지의 수꽃게 비교

꽃게 금어기는 언제일까?

꽃게는 산란기와 어린 개체를 보호하기 위해 금어기와 금지체장이 정해져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의 현재 어종정보에는 일반적인 꽃게 금어기를 6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만 서해5도 주변 일부 어장은 지역에 따라 기간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국립수산과학원)

백령도·대청도·소청도 주변의 경우 관련 고시 개정에 따라 금어기가 7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로 조정된 바 있습니다. (재무부)

또한 꽃게는 두흉갑장 6.4cm 이하의 어린 개체를 포획할 수 없습니다. 외포란 암꽃게 역시 포획·유통이 제한됩니다. (서해어업관리단)

따라서 꽃게를 직접 잡는 경우 단순히 ‘지금 꽃게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채취해서는 안 되며 해당 해역의 금어기와 크기 제한을 확인해야 합니다.

꽃게의 영양성분

꽃게는 단백질을 함유하면서 지방은 비교적 적은 수산물입니다.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가 제시하는 꽃게 가식부 100g 기준 대표 영양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해당 자료는 인천지역에서 채취한 꽃게 등의 분석값을 바탕으로 하며 실제 성분은 어획시기와 크기, 암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영양성분생 꽃게 100g당
열량약 70 kcal
수분약 81.4 g
단백질약 13.7 g
지방약 0.8 g
탄수화물약 2.0 g
칼슘약 118 mg
인약 182 mg
철약 3.0 mg
나이아신약 2.6 mg

아미노산 분석에서는 글루탐산, 아르기닌, 글리신, 타우린 등도 확인됩니다. 이러한 성분은 꽃게의 감칠맛과 단맛을 구성하는 데에도 영향을 줍니다.

다만 꽃게가 특정 질환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음식이라는 식의 표현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여러 영양소와 단백질을 공급하는 수산물 가운데 하나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꽃게를 익히면 왜 빨갛게 변할까?

살아 있는 꽃게의 등은 청록색이나 황갈색 계열인데 찌거나 끓이면 주황색이나 붉은색으로 변합니다.

갑각류 껍질에는 아스타잔틴(astaxanthin) 계열의 카로티노이드 색소가 존재합니다.

생꽃게에서는 색소가 단백질과 결합해 본래의 붉은색이 잘 드러나지 않지만 열을 가하면 단백질 구조가 변하면서 붉은색 계열이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역시 꽃게 껍데기의 아스타잔틴을 가열 후 붉어지는 이유로 설명합니다.

새우가 익었을 때 붉게 변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꽃게의 맛과 식감

꽃게살은 익히면 부드러우면서 결이 살아 있고 은은한 단맛과 감칠맛이 나타납니다.

다리보다 몸통 안쪽에 살이 많이 들어 있으며 큰 집게에도 비교적 단단한 살이 있습니다.

암꽃게의 난소가 발달한 시기에는 특유의 진하고 고소한 맛이 더해지고, 가을 수꽃게는 살이 차오른 개체에서 단단하고 담백한 식감을 느끼기 쉽습니다.

꽃게는 살만 먹는 생선과 달리 껍질과 내장에서 우러나는 맛도 요리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탕이나 찌개를 끓였을 때 진한 해산물 풍미가 나타납니다.

꽃게는 어떻게 먹을까?

한국에서 꽃게는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됩니다.

대표적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꽃게찜
  • 꽃게탕
  • 꽃게찌개
  • 간장게장
  • 양념게장
  • 꽃게된장찌개
  • 꽃게 육수
  • 꽃게를 이용한 해물요리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도 꽃게를 찌거나 찌개로 끓이고 게장으로 이용해 왔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특히 게장은 살아 있거나 매우 신선한 꽃게를 가열하지 않고 양념해 먹는 음식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찜이나 탕보다 원료의 위생관리와 저온 유통이 중요합니다.

게장은 왜 위생관리가 중요할까?

바닷물에는 장염비브리오와 같은 미생물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식품안전나라는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의 주요 원인식품 가운데 하나로 게장을 포함한 수산식품을 제시하고 있으며, 특히 해수온이 높은 시기에는 수산물을 신속하게 냉장하고 교차오염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안내합니다. (식품안전나라)

가열해 먹는 경우 식품안전나라에서는 어패류를 85℃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하는 방법을 식중독 예방수칙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식품안전나라)

게장은 가열 과정이 없으므로 단순히 간장이나 고춧가루에 절였다는 이유만으로 안전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생식용으로 적절하게 취급된 신선한 꽃게를 사용하고 조리 전후 냉장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꽃게 산지에서는 가을 축제도 열린다

꽃게가 본격적으로 유통되는 가을에는 서해안 산지를 중심으로 꽃게를 주제로 한 지역행사가 열리기도 합니다.

충남 서천 홍원항에서는 2026년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가 열렸습니다. 자연산 전어와 꽃게를 중심으로 수산물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행사로 한국관광공사 공식 축제정보에 등록됐습니다. (VisitKorea)

태안 신진도 역시 꽃게의 주요 산지 가운데 하나로, 태안군은 신진도 꽃게 축제를 지역 대표 수산물 행사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봄철인 5월에 열려 암꽃게 제철과 맞물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태안군청)

축제 일정은 해마다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실제 방문 시에는 해당 연도의 지자체 공식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꽃게 고르는 방법

꽃게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살이 얼마나 차 있고 신선한가입니다.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에서는 배 부분을 눌렀을 때 단단하고 탄력이 있으며 다리가 뻣뻣하고 몸통에 잘 붙어 있는 것을 좋은 꽃게의 특징으로 설명합니다. 같은 크기라면 들어 보았을 때 묵직한 꽃게가 살이 잘 찬 경우가 많습니다.

살아 있는 꽃게라면 다리와 집게 움직임이 활발한지도 볼 수 있습니다.

다리가 여러 개 떨어져 있거나 배 부분이 지나치게 물러 있고 불쾌한 냄새가 나는 개체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암꽃게를 살 때는 배딱지를 보고 암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봄에는 암게, 가을에는 수게를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꽃게 손질 방법

꽃게는 껍질 표면과 다리 사이에 이물질이 끼기 쉬우므로 먼저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살아 있는 꽃게는 집게가 강하고 등딱지 양끝의 가시도 날카롭기 때문에 손질할 때 장갑이나 집게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흐르는 물에서 솔을 이용해 등딱지와 배, 다리 사이를 문질러 닦습니다.

탕이나 찜용으로 통째로 사용하는 경우에도 배와 다리 사이를 충분히 세척합니다.

토막을 내어 사용할 경우에는 배딱지를 들어 올린 뒤 등딱지를 분리하고 양쪽에 붙어 있는 회색 또는 갈색의 아가미를 떼어냅니다. 입 주변과 모래주머니 등 먹기 불편한 부분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도 등딱지를 분리한 뒤 아가미를 제거하는 손질법을 안내합니다.

집게의 뾰족한 끝부분과 날카로운 다리는 조리 전에 가위로 일부 잘라내면 다루기 편합니다.

꽃게 보관 방법

꽃게는 구입 후 가능한 한 빨리 조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살아 있는 꽃게라고 해도 가정에서 장기간 유지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당장 먹지 않을 경우 적절하게 냉장 또는 냉동해야 합니다.

짧게 냉장할 때는 다른 식품과 접촉하지 않도록 별도의 밀폐용기나 봉투를 사용하고 낮은 온도를 유지합니다.

오래 보관하려면 깨끗하게 손질하고 물기를 닦은 뒤 한 번 사용할 양으로 나누어 냉동하는 것이 실용적입니다. 냉동용 포장에서는 공기와의 접촉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식품안전나라의 일반적인 식중독 예방수칙에서는 냉장식품을 5℃ 이하, 냉동식품을 -18℃ 이하에서 관리하도록 안내합니다. (식품안전나라)

한 번 녹인 꽃게를 상온에 장시간 두거나 반복해서 해동·냉동하는 것은 품질과 위생 측면에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꽃게와 청색꽃게·톱날꽃게는 같은 종일까?

이름에 ‘꽃게’가 들어간다고 모두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꽃게와 같은 종은 아닙니다.

해양수산부는 국내에서 혼동하기 쉬운 꽃게, 톱날꽃게, 청색꽃게를 서로 다른 종으로 구분하고 각각의 외형과 금어기·금지체장 규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재무부)

따라서 수입산이나 다른 꽃게과 갑각류를 볼 때 단순히 푸른색을 띠거나 등딱지가 비슷하다는 이유만으로 모두 Portunus trituberculatus라고 보는 것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꽃게’라고 부르는 종은 Portunus trituberculatus입니다. (국립수산과학원)

꽃게는 서해 지역문화와도 깊이 연결되어 있다

꽃게는 단순히 시장에서 판매되는 해산물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서해의 연평도와 태안, 서천 등에서는 오래전부터 중요한 어업 자원이었고 꽃게 어획량은 지역경제와도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왔습니다.

태안군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꽃게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자연석 투하와 종자 방류 등을 진행해 왔으며, 2026년 발표 자료에서는 사업 이후 지역 꽃게 생산량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태안군청)

한편 정약전의 『자산어보』에도 꽃게가 물속에서 헤엄치는 특징과 달콤한 맛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냉장시설도 현대적인 어선도 없던 시절부터 꽃게가 우리 연안의 중요한 식재료였음을 보여주는 기록입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꽃게를 이해할 때는 단순히 ‘봄에는 알, 가을에는 살’이라는 맛의 차이만 보는 것보다 산란과 회유, 금어기, 어린 개체 보호까지 연결해서 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봄에는 산란을 앞둔 암꽃게가 주목받고, 여름에는 다음 세대를 위한 보호기간을 거치며, 가을에는 다시 살이 찬 수꽃게가 시장에 등장합니다. 우리가 계절마다 다른 꽃게를 맛보는 배경에는 꽃게 한 종의 생활사가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참고자료

국립수산과학원 — 꽃게 Portunus trituberculatus 생태·산란·형태 및 포획금지 정보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수산과학원 e-연구바다 — 꽃게 분류정보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 꽃게 금어기·금지체장·외포란 암컷 보호 기준 (서해어업관리단)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 꽃게 제철·영양성분·고르는 법·손질법
식품안전나라 — 장염비브리오 및 수산물 식중독 예방수칙 (식품안전나라)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꽃게의 역사와 『자산어보』 기록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관광공사 — 2026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 (Visi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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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물닷컴은 우리가 먹고 사용하는 하나의 원물과 식재료를 깊이 있게 설명합니다. 기원과 역사, 품종, 영양성분, 활용과 보관법을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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